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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오페라의 유령, 공연시장 키운다

조재한 기자 입력 2010-09-22 09:55:00 조회수 0

◀ANC▶
공연문화의 도시를 표방하는 대구에
한 달 뒤면 공연역사에 있어
새로운 이정표가 섭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무대인데요.

지역의 공연시장을 한 단계 더 확장시킬 것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END▶

◀VCR▶
오페라의 유령은 세계 4대 뮤지컬 가운데서도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전세계 단 4개만의 공연무대를 운영하며
지금까지 1억 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올림픽이나 월드컵 개최로
스포츠강국으로 한 단계 발돋움 했듯이
'오페라의 유령'은 대구의 공연시장 확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대구의 오케스트라와 공연을 함께 하는 등
공연기법과 무대장치 등 공연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INT▶설도윤 대표/'오페라의 유령' 제작사
(이번 오페라의 유령공연이 대구에서
선진기법을 도입하고 시장을 확대시키는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지난 1년 동안 서울에서 공연을 가진 배우들은 열정적인 관객이 찾는 대구 공연에
남다른 기대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INT▶김소현 배우/'크리스틴' 역
(이번에 오페라의 유령 공연으로 더 많은
열정적인 박수소리를 듣고 싶고
최선 다해 공연하고 싶습니다. 굉장히 설레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순수예술 클래식과
상업성 강한 팝의 경계를 무너뜨리며
공연역사를 새로 써나가고 앴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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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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