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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동마을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뒤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설공연 등 즐길 거리가 거의 없어
관광객 유치 효과를 극대화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병창 기자의 보도.
◀END▶
◀VCR▶
지난달초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경주 양동마을에는 종전보다 5배에 가까운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마을에 머무는 시간은
평균 한두 시간에 불과합니다.
향단과 관가정 등 문화재로 지정된 일부 건물을 중심으로 마을을 한 바퀴 둘러보고
관광을 마치기 때문입니다.
◀INT▶ 관광객
"한두 군데 둘러보고 1시간여 만에 나간다"
S/U] 이 때문에 관광객 유치 효과가
크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계기로
양동마을의 관광자원화를 추진하는데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있지만
이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관광객들이
마을에 좀 더 머무르면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서둘러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INT▶ 신라문화원장
"국악 공연과 체험 통해 깊이있는 여행돼야"
그런데 안동 하회마을의 경우
날마다 한 차례씩 탈춤공연을 해서
관광객의 체류시간 늘리기는 물론
새로운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병창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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