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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추진

홍석준 기자 입력 2010-09-21 17:37:05 조회수 1

◀ANC▶
청송군이 울릉도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가입을 추진합니다.

주왕산 주변으로 화산활동 흔적이 뚜렷해,
지질공원 가입의 조건을 충분히 갖췄다는
평가입니다.

홍석준 기자

◀END▶


암석 단면에 꽃 문양이 뚜렷합니다.

그래서 정식 학명도 '구과상' 유문암이지만,
'청송 꽃돌'이 더 잘 알려진 이름입니다.

6천만년전, 주왕산 부근 화산이 빚어낸
독특한 지질자원으로, 응회암으로 겹겹히 덮인
주왕산 자체가 한반도 남부 화산활동의
결정체이기도 합니다.

청송군은 이런 지질자원을 바탕으로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가입을
추진하기로 하고 연구용역을 발주했습니다.

◀SYN▶한동수 청송군수

보전을 강조하는 세계 '자연유산'과 달리
세계 '지질공원'은 미적가치가 큰 지질자원의
다양한 '활용'에 무게중심을 둔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청송은 화산흔적 외에도
주산지,얼음골,약수탕,주상절리 등
특이한 지질자원이 몰려 있어
유네스코가 원하는 이른바 '공원'의 조건을
잘 갖추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현재 제주도가 공원가입을 앞두고 있고,
울릉도가 국내 두 번째 가입을 준비중입니다.

준비기간만 4년 이상 걸리는
지질공원 가입에 청송군이 성공할 경우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안동 하회마을과 함께 경북북부의
새 관광벨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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