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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첨복단지 성공조성 가속도 붙여

서성원 기자 입력 2010-09-21 11:18:19 조회수 0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1년을 맞아 단지조성에 가속도가 붙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1년 동안
가시적인 성과가 없었다고 자체 평가하고,
오는 2012년까지는 인프라 구축을 끝내
2013년부터는 연구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실행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단지의 핵심 인프라인 신약개발지원센터를
비롯한 정부시설은 올해 연말 공사를 시작하고,
커뮤니케이션센터 같은 지자체 시설도
내년 4월부터 착공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중앙부처와 업무가 얽혀 설립이 지연됐던
대구·경북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도 다음 달
설립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 밖에도 MOU를 체결한 국책연구기관과 기업을
우선 목표로 삼아 실입주 계약에 주력하고
대기업 유치에도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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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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