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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중계차 귀성 표정-가원고

김은혜 기자 입력 2010-09-20 11:56:51 조회수 0

◀ANC▶
남] 추석연휴를 하루 앞두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됐습니다.

역과 고속도로 등 대구의 주요 관문에도
고향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여] 동대구역에 나가있는 중계차를 연결해서
현장의 표정 알아보겠습니다.

김은혜 기자,

(네, 중계차는 동대구역에 나와 있습니다)

그 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END▶
◀VCR▶
지난 토요일부터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됐지만
귀성행렬은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모습입니다.

이 곳 동대구역도 오후부터
고향으로 향하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는데요,

곳곳에 선물꾸러미를 든 사람들,
입찰구와 개찰구를 오가는 가족단위 귀성객들이
눈에 띕니다.

대합실에서는 설레는 표정으로
곧 도착할 가족, 친지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VCR▶-------------
◀INT▶(시민)

◀INT▶(시민)

코레일 대구본부에 따르면
오는 26일까지 60만 명 가량이
동대구역을 오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오늘과 내일은
하행선은 매진됐고, 상행선은 여유가 있지만
추석 당일 이후로는
명절을 보내고 돌아가는 인파로
상행선이 매진됐습니다.

연휴 끝자락인 25일과 26일에는
시간대별로 상하행선 모두
여유 좌석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터미널에도
고향으로 출발하거나 대구에 도착하는
귀성객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그동안의 경기침체에서 벗어나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긴 연휴까지 맞물리면서
어느 때보다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는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동대구역에서 MBC뉴스 김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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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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