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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찰은 과태료.밥값도 대납시켜

홍석준 기자 입력 2010-09-17 19:24:10 조회수 1

◀ANC▶
남]시청 공무원만이 아니라
경찰도 금품을 받았습니다.

여] 경찰관 개인의 교통법칙금이나
부서 회식비를 업체가 대납하도록 했는가 하면
커피 심부름을 시키기도 했습니다.

계속해서 정동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이 업체가 주로 하고 있는 차선 도색공사는
경찰의 협조도 필수적입니다.

◀SYN▶제보자
"시청에서 허가해도 경찰이 안된다고 하면
안되니까..경찰도 신경쓴다."

명절 선물명단에는 그래서 경찰서 교통시설
부서 직원들의 이름도 올라있습니다.

이번 추석에는 안동소주가 전달됐습니다.

평소때는 경찰관의 7만원 짜리 범칙금,
20여만원 되는 회식비 등
소소한 비용도 이 업체가 대납했습니다.

심지어 업체 직원을 부하직원 다루듯,
커피 심부름도 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YN▶제보자
"경찰서에서는 커피 사오라고 심부름도 시켜요.
브랜드 말하면서 어디서 사오라고..."

이에 대해 안동경찰서는 해당 업체와
금품수수 만큼은 절대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내부 제보자는 뇌물이 의심되는
돈 거래가 있었다며 새마을금고의 한 계좌를
제시했습니다.

◀SYN▶제보자
"앞에 경찰차.시청 단속차량 있는데 범칙금 안 끊어..사장 말이 처먹인 돈이 얼만데 끊겠나"

경찰은 해당 경찰관들에 대해
내부조사에 들어가는 한편,
해당 업체에 대해서도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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