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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수능 개편안..고등학교 비상

윤태호 기자 입력 2010-09-17 09:40:06 조회수 3

◀ANC▶
2014학년도부터 대입 수능시험이
국,영,수 위주로 개편됩니다.

자율형 사립고와 일반계 고등학교 모두
교육 과정 편성과 신입생 유치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교과부가 지난 달 발표한
수능시험 개편안을 보면,
(C.G)-------------------------------------
언어와 수리, 외국어는
기본과 심화 두 종류 가운데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사회 탐구는 지금보다 절반으로 줄여
1과목만 선택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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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국,영,수 비중을 늘리겠다는 겁니다.

지금 중3학생들부터 적용되기 때문에
신입생 모집을 앞둔 고등학교마다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S/U) "특히 자율형 사립고는
일반계 고등학교보다 두 달 먼저
신입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수능제도 개정에 따른 교육 과정을
새로 만드느라 비상이 걸렸습니다."

당장 입시 설명회를 열어야 하는데,
학생과 학부모 요구에 맞추기 위해서는
교과 파행 운영이 불가피합니다.

◀INT▶김재현 교장/계성고(자사고)
"논술에 치중해야 한다. 파행 수업 불가피"

다른 자사고들도 수능은 변별력이 없다고 보고,
대학별 고사에 촛점을 맞출 계획입니다.

◀INT▶이대희 교무부장/대건고(자사고)-
"수능은 기본으로 준비하고, 플러스 알파를 더 준비해야 한다. 그게 논술,구술의 강화와
다양한 과목의 개설이다."

하지만 일반계 고등학교는 자사고에 비해
교육 과정 편성에 자율성이 적은데다가
교사들끼리 이해관계까지 얽혀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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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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