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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게임 시비가 실제 다툼으로 번져

김은혜 기자 입력 2010-09-17 08:20:07 조회수 0

대구 달서경찰서는
인터넷 게임을 하던 중 욕설 등을 했다며
상대 게임자를 찾아가 폭행한
전남 함평군 28살 강모 씨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리니지' 게임을 하던
상대방 게임자인 24살 이모 씨가
자신의 캐릭터에 피해를 줬다며
지난 10일 새벽 0시 30분 쯤
게임 동호회 회원 등 8명과 함께
대구의 한 PC방에 찾아가
얼굴 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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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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