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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수확 농산물 판 돈 노리는 도박판

홍석준 기자 입력 2010-09-16 17:46:22 조회수 2

◀ANC▶
요즘 마늘값, 과일값이 올라
농촌에 돈이 제법 돈다고 하는데요..

목돈을 쥔 농민들을 노려, 도박장을
농촌에 차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홍석준 기자
◀END▶


경찰이 도박장을 급습합니다.
밖으로 도주했던 사람들이 하나둘 잡혀 오고,
화장실에 숨어 꼼짝않는 여자도 있습니다.

effect..."문 열어라!!"

속칭 아도사끼 도박장이 운영된 곳은
과수원 한가운데 자리잡은 외딴 농가였습니다.

수확철이 본격화되는 이맘때부터
전문 도박단들은 농촌으로 스며듭니다.

농산물을 팔아 목돈을 쥔 농민들을
도박의 먹잇감으로 노리는건데,
실제로 이번에 적발된 일당의 가방에서
사기도박이 의심되는 특수렌즈와 관련 장비가
함께 발견됐습니다.

◀SYN▶임동철 수사과장/의성경찰서
"처음에는 3~500만원씩 잃어주다가
결국 다 잃어...전형적인 수법이다."

경찰은 올해 농작물 가격이 폭등해
어느 해보다 농촌 도박장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단속인력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한편, 의성경찰서는 의성군 안계면 김 모씨등
적발된 16명을 상습도박 등의 협의로 입건하고,
판돈 천여만원을 압수했습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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