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가을 수확철을 맞아
멧돼지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심각합니다.
그러나 올해는 G-20 정상회담의 경호 때문에
수렵 총기가 압류될 예정이어서,
농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장성훈 기잡니다.
◀END▶
◀VCR▶
멧돼지가 훑고 지나간 옥수수밭이
말그대로 쑥대밭이 됐습니다.
닥치는 대로 쓰러뜨리고 파헤쳐
아예 수확이 불가능합니다.
멧돼지 활동 영역이 넓어지면서
피해 농작물의 규모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INT▶ 피해 농민
"전에는 산밑에만 왔는데, 지금은 들판 5백미터까지 피해"
S/U] 농민들은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해마다 이맘 때면 엽사들을 동원해
멧돼지 퇴치작업을 벌였지만,
올해는 이 마저도 여의치 않게 됐습니다.
G-20 정상회담의 경호를 이유로
경찰이 다음 달 중순부터 민간소유 총기를
거둬들이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주로 밤에 돌아다니는 멧돼지 퇴치작업이
낮에만 이뤄지는 것도 문젭니다.
◀INT▶ 수렵 관계자
그러나 경찰은
야간에는 안전사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농민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장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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