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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교과부가 발표한
학자금 대출제한 대학을 두고
해당 대학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지방대가 불리할수밖에 없는 평가란 겁니다.
정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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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제한 대학에 포함된 건동대학교의
가장 큰 불만은 이번 평가가 신생대학이란 점을
감안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올해로 4년제대학 설립 5년차.
그나마 작년 지표로 평가했기 때문에
2,3학년들이 군대에 가고
졸업생도 배출되지 않은 상황이
크게 불리하게 작용됐다는 겁니다.
◀INT▶이종수 총장직무대행/건동대
"유치원생과 청년이 경쟁하는 것과 같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신입생 충원율도 70%로
올라섰고 건물 신축같은 투자도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출제한 대학으로 발표한 것은,
신생대학의 안정화 의지를 꺽은 처사라며
다른 대학들의 법적대응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문경대학 역시 현재가 아닌 이전 지표로 평가해
올해부터 문경시로부터 받는 교육비와
장학금 지원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항변합니다.
또 수도권 대학과 지방대를 동일선상에 놓고
평가한 것은 지방대 죽이기와 다름없다며
아쉬워했습니다.
◀INT▶이상문 처장/문경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지역 특성에 맞는
새 평가기준이 마련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설상가상의 상황에 직면한 해당 대학들은
발등에 떨어진 수시모집을 헤쳐나간 뒤
부실대학이란 낙인을 떨쳐내야하는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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