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부동산 경기침체로
세수확보에 차질이 생기면서
대구시 재정운용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도로건설과 같은 각종 soc사업이
조정에 들어갔고, 민간보조 사업은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cg] 대구시의 올해 지방세 확보 목표액은
1조 7천 250억 원에 달합니다.
7월 말까지 거둬들인 세금은 9천 60억 원.
52.5% 수준입니다. cg]
이 상태로라면 수백억 원의 예산부족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지방세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취.등록세 감소가 직접적 원인입니다.
◀INT▶안용섭 세정담당관
"지방세수 확보에 상당한 어려움 있어,
연말까지는 목표 만큼 안될 것 같다"
이 때문에 올 연말 마무리하기로 했던
내년 육상대회 마라톤 코스인
수성로 도로확장공사 등 각종 soc사업이
공사기간이 연장되거나
보상비 책정 등에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특히, 대학에 지원하는 인력양성사업이나
축제, 문화행사 같은 민간이전 예산은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올해 관련 예산이 3천 500억 원 정도지만
700억 원 가량 삭감이 불가피한 상탭니다.
◀INT▶이동혁 예산담당관
"당초 예측보다 경기가 안좋다.
계획했던 사업을 조정,축소 계획하고 있다"
대구시는 고통분담 차원에서 공무원 수당도
조정대상에 올려놓고 있습니다.
문제는 내년에도, 부동산 경기회복이 쉽지
않은데다,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예산사정이 나아질 기미가 없다는 겁니다.
su]이 때문에 대구시는
각 실,국별로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20% 가량 줄여 편성할 것을 지시하는 등
본격적인 살림살이 줄이기에 들어가
내년 사업도 대폭 손질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mbc뉴스 이상석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