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지역MBC 지역성 강화가 관건

입력 2010-09-09 18:54:02 조회수 1

◀ANC▶
언론유관단체와 노조, 정계, 학계 관계자들이
오늘 지역 문화방송의 구조재편 방향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인접한 지역 엠비씨를 하나로 묶는 광역화에
대해선 찬반양론이 맞섰지만
지역 mbc 공영성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선
모두가 공감했습니다.

토론회 소식 서준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VCR▶
참석자들은 인접한 지역의 엠비씨를 하나로
묶는 광역화의 기본방향부터 의견을 달리했습니다.

광역화를 지지하는 쪽은 서두를 것을 재촉한 반면 반대론을 제기한 쪽은 민영화등 정치적 배경의 의혹이 제기되는 만큼 한걸음 늦추자고 맞섰습니다.

◀SYN▶최홍재 이사/방송문화진흥회
"현재 이대로 가다가는 지역 MBC는 중계소화 될 수 밖에 없고 고사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지금 더 이상 늦춰진다면 디지털 전환시기인
2012년까지 감안한다면 지금이 변화를 시작할 때다."

◀SYN▶조준상 소장/공공미디어연구소
"복수 연주소가 유지되지 않을 경우 합병된 두회사 광고 재원이란 것은 최대 30%이상 줄어들 수 있다.."

통페합으로 지역저널리즘의 위축을 걱정하는 참석자들은 지역엠비씨의 발전방안에 대해선 각기 다른 견해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출자와 출연등 지역성 강화에 소홀했던 대주주의 공적책임에 대해선 공감대가 이뤄졌습니다.

◀SYN▶강창덕 대표/경남 민언련
" 말 한마디 없이 어느날 갑자기 호적 파겠다는 사람을 부모가 동의하겠습니까? 제가 보기에 이 문제는 단순한 지역의 통합 문제가 아니라
최소한의 예의 도덕이 없다. 지역 주민들에게 MBC가 할 일이 과연 이것밖에 되지 않는가.."

토론회에서는 전체의 1%에 불과한 지역프로그램의 전국방송 비율을 높이자는 제안과 함께
법의 규제를 받고 있는 지역간 프로그램 유통의 물꼬가 틔여 지역민을 위한 재미있고 유익한 공영방송서비스가 확대돼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엠비씨 뉴스 서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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