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소실된 서문시장 2지구가
현대식 건물로 재건축됩니다.
서문시장 2지구 재건축조합이
2지구 상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의
서문시장 2지구 정비사업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400억 원을 투입해 현대식 건물로 재건축되는
서문시장 2지구는 지하 2,3층은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지상 1,2,3층은 조합원 분양,
4층은 일반분양합니다.
조선시대부터 영남 제1의 전통시장 명성을
지켜온 서문시장은 2005년 12월 30일 화재로
2지구가 불에 타 사라진 뒤,
5년 만에 재건축에 들어가
2012년 상반기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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