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앞서 보도가 있었습니다만>
지난 달 8일 북한에 나포됐던 대승호 선원들이
약 한 달만인 내일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옵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애태웠던 선원 가족들은
안도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장성훈 기자의 보도.
◀END▶
◀VCR▶
대승호 선장 김칠이 씨의 부인은
오전까지만 해도, 사진 속 남편의 얼굴을 보며 애를 태웠습니다.
하지만 오후에 선원 송환 소식이 전해지자,
안도감과 함께 감정이 북받쳐
눈시울을 붉힙니다.
많은 사람이 오래 기다렸던 송환인 만큼,
축하 전화가 쇄도합니다.
◀INT▶안외생/ 김칠이 선장 부인
"한달만에 오니까 다행이고 추석도 같이
쇨 수 있으니까 좋구요."
◀INT▶ 김현수/ 김칠이 선장 아들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고, 우선은 아버지
얼굴을 한 번 뵈야지.."
S/U) 대승호 귀환 소식이 전해지면서
포항지역 어민들도 자기 일처럼
기뻐하고 있습니다.
상황실을 운영해온 포항수협 직원들의
기쁨도 가족에 못지 않습니다.
◀SYN▶ (와 ... 환호성)
◀INT▶조유남/ 포항수협 조합장
"전국 만4천명이 날인한 염원, 보람 느낀다"
한 달만의 대승호 송환 소식,
선원 가족들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값진
추석 선물이 됐습니다.
mbc뉴스 장성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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