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막바지 더위 기승

윤태호 기자 입력 2010-09-05 17:41:26 조회수 3

◀ANC▶
오늘도 35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황영조 감독이 이끄는 마라톤 국가대표팀이
내년 세계육상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현지 적응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대표팀에게도 무더위가 가장 중요한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마라톤 국가대표 선수들이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대구 도심을 가로지릅니다.

1년 앞으로 다가온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실제 코스를 달리며
현지 적응에 나선 겁니다.

마라톤 대표팀에게도 9월 들어서도
좀 처럼 꺽이지 않는
대구의 불볕 더위는 복병이였습니다.

오늘 40킬로미터 훈련 코스를
중도에 포기한 선수들이 속출하면서
대표팀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INT▶이선영 선수/마라톤 국가대표
"더운게 사실이다. 많은 운동이 필요할듯.."

◀INT▶황영조 감독/마라톤 국가대표
"더위를 이길 수 있는 정신력,
체력 길러야 한다."

(장면 전환)

한낮 기온이 35도에 육박하면서
물놀이장의 파도풀도
피서객들로 가득찼습니다.

(S/U) "풀잎에 이슬이 맺힌다는 백로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이곳 물놀이장에는
오늘 하루동안 3천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습니다."

9월 인파로는 개장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INT▶김문정/칠곡군 왜관읍
"9월인데도 아직까지 덥다. 오늘여기서 물맞고 하니까 시원하다."

한편, 내일부터 태풍의 영향 등으로
낮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구,경북지역에 내려졌던 폭염특보는
오늘 오후 5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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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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