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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가 지난지 열흘이 넘었는데
아직도 한여름 같은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더위가 이어지겠고
일요일에는 태풍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박선형 기상캐스텁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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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지나고 난 뒤.. 그 자리에는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자리하면서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오늘 낮 대구는 34.7도, 경북지역도
대부분 30도를 웃돌았습니다.
◀INT▶ 권소현-북구
"땀도 너무 많이 나고 너무 더워서
기분도 찝찝하고 불쾌하고 그래요 "
◀INT▶ 유선희- 달서구
"조금 있으면 추석인데 추석이란 생각이 안들고
아직 여름 휴가철 같이 더워요"
높고 푸른 하늘은 가을빛을 닮아가고 있지만
무더위의 기세가 꺾이질 않고있어서
대구와 경북지역의 식중독 지수도
여전히 "경고"로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실제로도 경북지역에서는 식중독 의심 증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에 방심하기 쉽기 때문에
음식물 보관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34도,
경북 지역은 29도~34도로 오늘만큼
무덥겠습니다.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S/U]일요일인 모레는 맑다가 차차 흐려져
오후 늦게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비는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제 9호 태풍 말로의 전면부에 형성된
비구름의 영향으로 다음주 화요일까지
내리겠는데요
태풍의 진로와 강도가 유동적이어서
계속해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관심있게
지켜 보셔야겠습니다.
기상캐스터 박선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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