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60주년을 기념해
낙동강지구전투 전승기념행사가
오늘 칠곡군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전승기념행사에서는
국내외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을 초청해
승전 축하 문화행사를 갖고
전투기와 단정, 병사들이 동원돼
당시 전투장면을 재연했습니다.
낙동강지구 전투는
남한 면적의 10%에 해당하는
낙동강 이남 지역만을 남기고
북한군에 모두 뺏긴 상황에서,
치열한 격전끝에 최후 방어선을 지켜내
인천상륙작전 등 반격의 발판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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