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호 태풍 곤파스가 전국을 휩쓸고
지나간 가운데
대구·경북지역은 오히려 조용하다고 할 만큼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는데요,
태풍이 더 강력해지는 9월이나 10월 초까지
이번보다 더 강력한 태풍이 찾아올 거라는
예상이 나왔어요,
이동한 대구기상대장은,
"태풍 사라나 매미도 9월에 엄청난 피해를 안겨줬듯이, 9월 태풍이 아주 강력합니다.
여러 기상조건들이 태풍 형성에 아주 좋고,
앞으로 발생할 태풍들은 영남지역을 관통해서
지나갈 가능성이 있습니다."하며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했어요,
네에, 천재지변이야 막을 수 없다지만 인재로 인한 피해는 생기지 않도록 긴장을 늦춰서는
안되겠습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