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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R]도 산하기관 분산배치는 어려워

입력 2010-08-31 15:38:56 조회수 1

◀ANC▶
지난 2008년 도청 이전지가 결정되면서
시,군간 유치 경쟁이 치열했던
도산하 기관에 대해 분산 배치가 어렵다는
경상북도의 공식 입장이 나왔습니다.

유치경쟁에 뛰어 들었던 시·군의 불평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권영두 기잡니다.
◀END▶
◀VCR▶
[C/G1]도청 이전지가 확정되면서 시작된
산하기관 유치경쟁에 대해
경상북도는 그동안 유화적인 입장을
되풀이 했습니다.

도청 유치 탈락지역의 배려 차원에서도
산하 기관의 분산배치가 필요하다는
여론에 떠밀려[C/G1]

어정쩡한 태도를 보여 오다가 2년만에
입장을 정리 했습니다.

◀INT▶ 김관용 경북지사
"신도시 조기형성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구에 소재한 직속기관과 사업소는
도청신도시로 동반 이전할 수 밖에 없는
불가피성과 도청신도시 이외 장소로
이전 할 경우 별도 재원을 마련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구 10만의 도청신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산하기관의 동반 이전이 필수적이며

경상북도의 이같은 입장은 오는 10월
시행사가 발주하는 신도시 건설사업
조사설계용역에도 고려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적잖은 비용을 들여
산하기관 유치에 나섰던 자치단체들은
불평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INT▶나현아 의원/경북도의회(의성군)
"지방자치제가 전체적인 발전인데
(도 기관단체가)한쪽으로 편중되면 답답하죠,
그 옆에 바로 있는 소외지역은.."

현재 대구.경북에 있는 도청 관련 기관단체
이백 열 아홉 군데 가운데 농업기술원과
공무원 교육원,가축위생시험소 등
5군데 정도가 시군의 유치 대상이었습니다.

시·군의 지나친 유치경쟁을 막고
도청 신도시 조성사업에 올인 하겠다는
경상북도의 입장은 드러났지만

지난 2년 간의 어정쩡한 태도가
행정불신을 초래했다는 지적은
면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MBC-뉴스 권영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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