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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공동 녹색펀드 300억 조성

김철우 기자 입력 2010-08-30 11:48:45 조회수 0

대구와 경북이 공동 출자한 300억 원 규모의
녹색투자펀드가 구성됩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각각
30억 원을 투자하고
한국정책금융공사 140억, 포스코 50억 원 등
6개 기관과 기업이 투자해
녹색펀드 3백억 원을 출자합니다.

대구·경북은 지역기업이거나
대구·경북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전체의 절반 이상을 집중투자할 계획인데,
대경창투가 투자펀드 운용사로서
다음 달부터 2018년까지 8년간 운용됩니다.

녹색펀드는 지난해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에서 독립한 한국정책금융공사가
처음 실시한 지역 벤처투자조합 공모에서
선정되면서 조성된 것으로
다음달 2일 '대구경북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녹색성장산업 투자펀드 결성식'을 열고
본격운영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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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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