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댐이나 신도시 건설로 고향을 떠나는
이주민들에게 지금까지는 편입지 직접보상이
전부 였지만 이제는 이들의 정착에 필요한
직업전환교육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도청신도시 편입지 주민들을 위한
직업전환 1기 훈련이 종료됐는데
반응이 괜찮다고 합니다.
권영두기잡니다.
◀END▶
◀VCR▶
30년 넘게 농사만 지어온 최영열씨가
중장비 핸들을 잡은 건 지난 6월,
무더위를 이겨가며 교육을 부지런히
받은 결과 기능사 일차 시험에 합격해
농부에서 예비기능사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INT▶
최영열/안동시 풍천면 갈전리
"답답한 마음에 교육...기회 주어지면
현장에서 열심히 일할 터.."
조경과 조리 중장비 부분에 12주 교육과
훈련을 마친 43명의 수료생들은 모두
도청 신도시 편입지 주민들로
곧 고향을 떠나 새 삶을 찾아야 하는
예비 이주민들입니다.
고향을 떠나 살아야 하는 막막함을
완전히 떨치지는 못했지만 교육기간 내내
자립의 의지를 굳게 다져 기능사 시험만
열명이 합격 했습니다.
◀INT▶
권영길 팀장/도청이전추진단
"신도시 공사 착공과 함께 조경,중장비 등
관련 업무에 일자리 주선"
안동과 예천지역 천8백여명의 이주민 가운데
교육가능 연령대의 인원은 2백여명,
입소문이 나면서
9월로 예정된 2기 훈련에는 70명이 몰렸습니다.
◀INT▶
최정숙 원장/경북도립대 평생교육원
"수강태도 좋아 2기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보완.마련"
특히 이주민들을 위한 행정 기관의 노력들이
직업전환훈련을 통해 그대로 전해지면서
앞으로 있을 보상협의를 원할히 하는
촉매제로의 역할도 기대됩니다.
MBC뉴스 권영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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