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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병원이 오는 11월 문을 여는
칠곡 제 2병원의 상당수 인력을
외주 용역에 맡겨 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병원측은 의료인력이 아니어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노조측은 돈벌이만 생각한
무책임한 행위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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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병원이 칠곡 분원의 외주 용역을 맡긴 부분은 환자와 직원식당 및 장례식장, 그리고
시설 담당 직원과 경비, 청소, 안내 등입니다.
칠곡 제 2병원 전체 인원의 20% 정도입니다.
경북대 병원측은 직접적인 의료 담당 인력이
아니기 때문에 의료 서비스의 질이 낮아질 일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INT▶임태종 사무국장(경북대 칠곡 병원)
(경영상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
이에 대해 노조측은 식당을 외주 준 동산병원의
경우에서 보듯이 이익을 우선하는 외주업체의
관행이 재현될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INT▶이화자 분회장(동산노조 영양실분회)
(환자들 먹는 밥은 치료의 일부분인데 돈벌기
위해 외주 주는 것은 절대 안돼)
더욱이 산소통이나 전기를 다루는 인력인
시설직원들의 경우 외주업체들이
저임금 신규 인력을 쓸 가능성이 커
위기대처 능력이 떨어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INT▶우성환 분회장(경북대병원 노조)
(경영과 의료공공성은 동전의 양면이다.최소한
국립대 병원이라도 의료공공성 담보해야)
S/U]정부는 수시로 비정규직 문제 해소를 외쳐왔습니다.그러나 국립대 병원에서 최저임금의 비정규직을 양산해 내는 이런 행태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국민들은 의아해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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