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과거 보러 가는 여행

입력 2010-08-24 17:54:47 조회수 1

◀ANC▶
체험 관광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경주에서는 '과거(科擧) 보러 가는 여행'이란
프로그램이 선을 보였습니다.

참가 어린이들은 폭염 속에서도
진지한 표정으로 과거시험을 치렀습니다.

김병창 기잡니다.
◀END▶

◀VCR▶
조선시대의 대유학자인 회재 이언적을 모신
경주 안강읍의 옥산서원.

불볕더위 속에서도 검은 유건을 머리에 쓴
어린이들이 문과 과거시험을 치르기 위해서
옹기종기 강당에 앉아 있습니다.

드디어 징소리와 함께 시제가 발표되고
어린이들은 제법 심각한 표정으로 '옥산서원'
네 글자로 시작하는 사행시를 짓습니다.

◀SYN▶어린이 TC: 23'57"~24"04"

옥산서원 인근의 농촌체험관광지인
세심마을에서는
무과 과거시험이 치러지고 있습니다.

과목은 활쏘기와 투호,
제기 만들어서 차기입니다.

S/U] 활을 쏘는 학생들의 표정이 실제로
과거시험을 치르는 것처럼 진지하기만 합니다.

◀INT▶ 어린이
"긴장했는데 딱 맞으니 기분 좋아"

이 프로그램은 KTX 경주구간 개통에 따른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개발됐습니다.

◀INT▶ 경주시 관계자
"KTX 개통 후 철도를 통해 수학여행단 유치"

그런데 옥산서원에서는 실제로 조선 정조 때
1단계 과거시험인 향시가 치러지기도
했습니다.

MBC뉴스 김병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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