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노곡동 침수피해와 관련해
공무원 등 8명이 입건됐습니다.
노곡동 침수사건 수사전담반은
지난 달 1차 피해당시 집중 호우가 예상됐지만
배수 펌프장을 벗어나 공사장 감독을
소홀히 한 감리단장 53살 최모 씨와
최초 설계와 달리 유수지와 터널식 배수로를
빼고 배수펌프장 공사를 강행한
설계책임자 46살 김모 씨 등
공사관계자 3명을 입건했습니다.
또 1차 피해 때 호우주의보 발령 등
상황 전파를 소홀히 하거나 배수펌프장
설계 변경 과정에서 직무를 소홀히 한
대구 북구청 공무원 5명도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노곡동 배수펌프장 공사가
공사를 발주한 뒤에 심의를 거치는 등
석연찮은 부분이 많은 만큼
북구청장 등 결재라인에 있는 공무원의
과실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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