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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신제강공장 엇갈리는 해법

임재국 기자 입력 2010-08-24 18:21:06 조회수 2

◀ANC▶
포스코 신제강공장이 고도제한에 걸려
공정 93% 상태에서 공사를 중단해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고도제한에 대한 해법을 놓고
관계부처간 입장이 극명하게 엇갈려
특단의 대책이 시급해 보입니다.

보도에 임재국 기잡니다.
◀END▶

◀VCR▶
포스코 신제강공장 문제의 발단은 고도제한.

지난 2008년 설계 높이는 85미터로
군사시설 보호법에 규정한 66미터보다
19미터가 높습니다.

(CG) 사전에 국방부와 협의하지 않은 채
공사가 시작돼
지난해 상층부 공사가 중단됐고
최근 하층부 남은 공정이 완료되자
포스코는 모든 공사를 전면 중단됐습니다.

포스코는 비행 안전에 문제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지난해와 올해 두 차례
자체 용역 조사를 벌였고,
그 결과 이상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INT▶김영덕 부장
/포스코 압연설비투자그룹

급기야 국무총리실을 통한 행정조정 협의까지
진행됐지만, 부처간의 의견이 달라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와 지식경제부 등은
고도제한 완화 등을 요구한 반면,
국방부는 원론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서,
오는 30일 2차 협의에서
결론이 나올 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SYN▶국방부 관계자
"포스코 신제강 장은 비행안전구역 내에서
협의 절차 없었고 군사시설 보호법상
허용고도를 초과한 위법 건축물이다"

(S/U) 포스코 신제강공장 건설이 전면 중단돼
지역 경제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나날이 커지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국방부 등 관련부처가 합리적이고 특별한
대책을 빠른 시일 안에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임재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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