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쯤
대구시 북구 국우동 모 아파트 단지에
정전이 발생해 3시간 가까이
전력 공급이 끊겨
아파트 단지 800여 가구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항의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한전 측에 따르면
아파트 단지 안의 설비인 변압기가
고장나 정전이 된 것으로 밝혀졌는데
무더운 날씨로 전력공급이 집중되면서
변압기에 과부하가 걸렸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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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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