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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소방관경기대회 첫 날 경기 이어져

김철우 기자 입력 2010-08-22 11:21:00 조회수 0

'제 11회 세계소방관경기대회'가 오늘
대회 첫 날 경기에 들어갔습니다.

오늘은
마라톤 5 킬로미터, 하프, 풀 코스대회가
범어네거리와 대구스타디움 구간에서
열리고 있고
팔공산 인공암벽장에서는 인공암벽등반,
그리고 보디빌딩과 태권도는 엑스코,
수영은 두류수영장 등 대구시내 곳곳에서
12개 종목의 경기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50개국 전,현직 소방관과
그 가족 6천여명이 참가해
일반 운동경기와 레포츠 경기 등
75개 종목에서 체력을 겨루고
'최강 소방관'을 가리게 됩니다.

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1990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시작됐고
비영어권에서 열리는 것은 대구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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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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