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 선수권대회가
오늘 최종 라운드 경기와 함께 마친 가운데
이창우 선수와 김수연 선수가 각각 남자부와
여자부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 17일부터 4일동안
대구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진 대회에서
여자부에서는 4라운드 합계 1언더파를 기록한
오상고등학교 김수연 선수가 정상에 올랐고,
연장 접전을 펼친 남자부에서는
경기고등학교 이창우 선수가 6언더파로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국내 아마추어 대회 가운데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이 대회는 지난 4일간
남자부 126명, 여자부 104명 등
모두 230명이 참가해 정상의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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