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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가격이 안정되면서
영덕과 울진에서도 한우 사육이
다시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의 인지도가 낮은데다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사육 두수를 더 늘려야 하는 과제도 있습니다.
김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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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 한우 사육 두수는
최근 3년 새 30% 가까이 늘어
현재 만 마리가 넘습니다.(CG 포함)
울진군 전체 한우의 품질 1등급 비율은 80%로
경북 평균과 맞먹습니다.
한우 사육 후발 주자임에도
사양 기술은 상당한 수준에 도달한 겁니다.
하지만 울진의 한우 브랜드인
'키토산 한우'의 인지도가 낮아
값비싼 키토산 사료를 먹이고도
이를 가격에 반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김용석 /키토산 한우 영농조합장
키토산 사료는 25kg 한 포대에 2만원 선으로
일반 사료보다 값이 배나 비싸
키토산 한우의 비율이 30%에 불과합니다.
◀INT▶황병칠 /키토산 생산 공장장
영덕은 사정이 더 좋지 않습니다.
사육 두수가 5년만에 배 가까이 늘었지만,
여전히 6천 6백 마리에 불과해
울진의 키토산과 비슷한
'타우린 한우'를 개발하고도
브랜드로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주재규 /한우협회 영덕군지부장
포항이 시와 축협, 농민이
5년여 노력끝에 사육두수를 늘리고
직영 유통매장을 여는 등
한우 자립기반을 다졌듯이
영덕과 울진도 지자체의 지원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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