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금융기관, 어린이 보호센터로 활용

윤태호 기자 입력 2010-08-19 16:35:47 조회수 3

◀ANC▶
대구농협과 대구은행이 운영중인 지점은
대구에만 330개가 넘습니다.

행정동 하나에 2개 넘게 있는 셈인데,
이 지점들이 어린이 보호 센터로 운영됩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구 농협의 한 금융 지점에
'학교 안전 지킴이 센터'라는 팻말이
붙었습니다.

직원들도
안전 지킴이 글자가 새겨진 조끼와
어깨띠를 두르고 각오를 다집니다.

◀INT▶김수동 팀장/대구농협
"폭력당한 애들을 안정시키고, 대신 신고도
하고 보호자에게 인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대구은행 지점에도
어린이 보호 센터가 설치됐습니다.

금융 업무를 취급하던 곳들이 어린이
보호센터 역할까지 스스로 맡은 것입니다.

두 금융기관이 현재 대구에서 운영중인 지점은 330여 개.

행정동이 143개니까 행정동 하나에
센터가 2개 이상 생기는 셈입니다.

◀INT▶이명화/초등학생 학부모
"파출소보다 친근한 느낌이니까
훨씬 편할 거 같다."

(S/U) "특히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하는 날부터
대구시내 초,중학교 300여 곳을 대상으로
학교 주변 순찰에 나섭니다."

자체 순찰차를 운영하면서
범죄 취약 시간대에 집중 순찰을 벌입니다.

◀INT▶김대유 부장/대구은행
"범인이 범죄를 저지르겠다는 마음을 갖지 못하도록 예방하는게 목적이다."

구석구석에 퍼져있는 금융기관 지점들이
'어린이 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태호 yt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