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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청소용역직원 '상납' 유서 남기고 자살

이규설 기자 입력 2010-08-17 11:21:28 조회수 1

경주의 한 병원에 근무하던 청소용역 직원이
상납과 관련된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전 7시 반쯤 청소용역원직원 A씨가
창고 기둥에 목매 숨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씨는 '상납을 하지 않은 사람은 힘든 병실로 보냈고, 빼돌린 쓰레기봉투 100여장을
팔아오라고 시켰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고,
경찰은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직장 동료와 병원 관계자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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