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가 환경미화원 숫자를 줄이면서
사실상 나이 제한까지 적용해 환경미화원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영남대학교 환경미화원들에 따르면
대학측이 청소 면적은 줄지 않았는데
미화원 인원을 6.3%인 9명을 감축했고
용역업체 심사 조건에 나이가 많은 근로자들을
쓰지 못하도록 유도해 130여 명 가운데
70여 명이 일자리를 잃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환경미화원들은 영남대가 이번 조치로
줄일 수 있는 예산은 전체 예산의 0.048%에
불과하다면서 오늘 오후부터 본관앞에서
고용보장을 위한 천막농성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영남대학측은 예산 절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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