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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을 한다며 산에서 나무를 캐낸뒤
민둥산으로 방치된 곳이 많습니다.
집중호우가 잦은 요즘
주변 마을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건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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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가 근처 야산 세곳이 모두 민둥산입니다.
태양광 발전시설을 짓는다며 지난 5월초
나무를 캐낸 뒤 석달째 방치되고 있습니다.
토사가 집 근처까지 쓸려 내려와
안전을 위협하고 있고 마을길은 수시로
막혀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INT▶ 최창열/마을주민
"불안도 하고 외길이어서 응급환자 생기면
큰 일이다."
어른 무릎 깊이의 마을 수로가 토사로
완전히 막히면서 최근 비에
농작물 침수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SYN▶ 우영구/마을주민
"내가 살리려고 배수구를 뚫고 했지만
물들고 나서 해가 나니까 (고추가)시들잖아."
공사업체는 조만간 공사를 시작하면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며 태평입니다.
◀INT▶ 공사업체 관계자(전화)
"이달말까지 준공을 해야 될 입장입니다.
저희들이 사업을 시작하면 완벽한 복구가
되기 때문에 곧 시작할겁니다."
영주에서만 태양광발전 허가를 낸 곳이
100여곳.이가운데 40여곳이 공사중이거나
준비상태입니다.
대부분 현장이 산림작업만 해 둔 상태여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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