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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등재 이후 경주 양동마을에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반시설과 편의시설이 크게 부족해
관광객은 물론 주민들까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김병창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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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초 안동 하회마을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경주 양동마을.
야산의 작은 골짜기에 자리한 이 마을에
요즘 하루 평균 2천 5백여 명의 관광객이
붐비고 있습니다.
예년 이맘 때에 비하면 거의 5배 수준입니다.
S/U] 하지만 기반시설과 편의시설은 일부
임시시설을 제외하곤 지난해와 똑같습니다.
공용화장실은 임시 화장실을 포함해
마을 전체에 3곳 뿐이고,
식당은 6곳이지만 시설이 열악하고
어디에 있는지 찾기도 어렵습니다.
문화재 안내자료와 관련 시설도 부실해
관광객들을 헤매게 만들고 있습니다.
◀INT▶관광객 TC:4'35"~42"
"화장실 부족, 식당 찾기 어렵고 차 마실곳
없어"
◀INT▶관광객 TC:2'50"~56"
"팜플렛에 지도 없고 이정표 부정확"
극심했던 주차난은 방학중인 학교 운동장과
공사장 부지에 임시 주차장에 마련돼
우선은 해결됐지만
정식 주차장은 아직 확보되지 않고 있습니다.
불편한 것은 관광객 뿐만이 아닙니다.
주민들은 넘쳐나는 관광 차량 때문에
통행에 불편을 겪고,
가정집을 함부로 들락거리는 관광객들 때문에 사생활까지 침해당하고 있습니다.
◀INT▶주민 TC:8'13"~20"
"관광객들이 못들어오게 줄을 쳐놓기도 한다"
더구나 일부 몰지각한 관광객에 의해
문화재가 훼손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병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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