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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서울 천연가스버스 폭발사고와
같은 가스통을 장착한 버스가
대구 경북에서도 70여 대가 운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 대구시는 2001년 이전에 제작된
천연가스버스 운행을 오늘부터 중지시키고
특별점검에 나섰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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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천연가스버스 폭발사고에서 문제가 된
가스통은 이탈리아에서 수입된 제품입니다.
한나라당 이명규 의원은 지역에서도
70여 대가 운행 중이라고 밝히고 대책마련을
요구했습니다.
◀INT▶이명규 의원/한나라당(하단)
"시민들이 많이 불안해 하는 만틈
빠른 시일내에 안전진단을 거치고
보다 근본적인 문제점을 발견해서
해결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하겠습니다"
시민들의 불안과 파장이 커지자
대구시도 오늘부터 가스안전공사와 특별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우선 서울사고 버스와 같은 시기에 제작된
2001년 이전 버스에 대해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운행을 중지시키고
이상 여부를 확인하기 시작했습니다.
◀INT▶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가스 누출이 없는지를 배관 등을 통해 조사하고, 가스통에도 이상 없는지를 보고 있다"
SU] 대구시는 2002년 이후에 제작된
천연가스버스 천 500여 대에 대해서는
다음 주부터 전수조사를 합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지적도
많습니다.
가스통 자체 결함여부에 대한 검사는 이뤄지지 않고 있고, 정기검사 항목에도
가스통이 빠져 있는 것도 문젭니다.
◀INT▶서환종 과장/대구시 대중교통과
"이 부분에 대해서 법적,제도적으로 국토해양부와 지식경제부와 협의해서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야 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천연가스 버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합니다.
MBC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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