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10년 전만 하더라도
포항의 대표 해수욕장은 '칠포'였는데
이제는 '월포'가 굳건한 위치를
지키고 있습니다
'월포'는 피서객이 크게 늘어난 반면
'칠포'는 오히려 줄었는데,
왜 그런지, 김철승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END▶
◀VCR▶
포항의 대표 해수욕장이
칠포에서 월포로 바뀌었습니다
피서객 수에서도 확실히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C.G1) 개장 후 월포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95만여 명인데 비해 ,
칠포해수욕장의 피서객 수는
5만6천여 명에 그치고 있습니다
C.G2)특히 월포 피서객은 지난해보다 백30%나
늘어난 반면 칠포는 폭염에도 33%나
감소했습니다
백사장이 길고 넓을 뿐 아니라
모래가 곱고 솔밭을 가진 잇점에도
피서객이 준 것은 갑자기 수심이 깊어져
안전하지 않다는 인식 때문입니다.
◀INT▶
김기한 피서객/대구시
'갑자기 수심 깊어져 구명조끼 입고 조심한다'
또 피서 행태가 텐트를 선호하던 예전과 달리,
요즘은 민박이나 팬션이 인기를 끄는데도
칠포에는 별다른 민박 업소가 없습니다
◀INT▶
박근한 번영회장/월포해수욕장
'주위에는 편의점 등 편의시설이
많다 '
칠포해수욕장 일대의 땅 소유가
양분돼 개발이 힘든데다 대아그룹의 계열사인
대양개발이 샤워장 이용료 등을
더 받는 것도 피서객들이
외면하는 이유로 꼽고 있습니다
S/U)자연 환경 못지 않게 어떻게 운용하느냐에 따라 피서객이 많고 적음을 이 두 해수욕장은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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