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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불볕더위...어느덧 입추(리포트)

성낙위 기자 입력 2010-08-07 17:59:37 조회수 1

◀ANC▶
가을로 접어든다는 입추인 오늘에도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하지만 들판에서는 가을 문턱이 멀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성낙위 기자
◀END▶


낙동강과 만나는 안동 반변천입니다.

무더위 속에 시민들이
요트와 윈드서핑을 즐기고 있습니다.

바람을 가르며 강위를 미끄러지 듯 달리는
윈드서핑은 보기만 해도 시원합니다.

◀INT▶황순곤 사무국장
-안동윈드서핑동호회-
'바람 좋고..시원하고 더위 물러가는 것 같다."

산간 계곡에도 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냇가는 온통 아이들 차집니다.
지치는 줄도 모르고 종일 신나게
물장구를 칩니다.

시원한 다리그늘 아래서 냇물에 발을 담그면 더위가 싹 가십니다.

◀INT▶황병희 피서객
"답답한데 나와보니 시원하고 좋다"
◀INT▶김세희 피서객
"영장 보다 주위에 산,계곡있고 더위 싹 가셔

그러나 키가 어른 무릎 만큼 자란
벼에서 가을의 초입임을 알려줍니다.

뜨거운 햇살을 머금은
해바라기도 활짝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조금씩 익어가는 사과에서

이제 수확을 앞두고 토실토실 여물어가는
고추에서도
가을이 얼마남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였습니다.

절기상 말복인 내일은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고,

낮기온은 오늘과 비슷해 무덥겠습니다.

MBC뉴스 성낙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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