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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자구역 지구지정 해제 반발,정부는 한발 물러서

이상석 기자 입력 2010-08-07 18:28:18 조회수 1

◀ANC▶
지식경제부가 지구 지정 해제를 검토 중인
전국 경제자유구역 35개 지구 중에
대구.경북에도 5개 지구가 포함되자
지역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전국 자치단체의 반발이 거세지자
강제로 해제하지는 않겠다면서
한발 물러섰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전합니다.

◀VCR▶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에서
지구 지정 해제 검토대상에 오른 지구는
모두 11개 지구 가운데 5개 지굽니다.

면적으로는 47%에 이릅니다.

정부의 이같은 방침에 대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수용할 수
없다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테크노폴리스와 성서5차첨단산업지구
대구혁신도시지구는
산업단지와 혁신도시로 중복지정됐다는 게
사유였지만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INT▶기준현 본부장(하단)
"3개 구역은 타 구역과 중복지정됐다 하는 건데 이것도 그당시에 검토한 상황을
지금와서 다시 얘기하는 것은 정부 정책의
신뢰감이 없는 거죠"

또,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지 2년 밖에
안된 상황에서 7년이나 된
인천과 부산경제자유구역과 비교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반발에도 지정해제가 현실화 될 경우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이미 입주한 외국기업에 대한 신뢰성은
물론이고, 추진 중인 외자유치도
각종 인센티브가 사라져 사실상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

◀INT▶기준현 본부장(하단)
"중국이나 다른 나라에 비해서 경쟁력이 약화
되는 거죠"

이 처럼 전국적으로 반발이 거세지자
지식경제부는 지자체와 협의해 나가겠지만
강제로 해제하지는 않겠다면서
한발 물러섰습니다.

MBC뉴스 이상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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