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하회마을에서 열리는
국내 최초 수상 실경뮤지컬, 부용지애가
어제 저녁 첫 공연을 시작으로
관객들에게 공개됐습니다.
닷새동안 하회마을 밤 하늘을 수놓게 될
허도령과 김씨 처녀의 사랑 이야기,
정동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이펙트)
하회마을 앞 낙동강에
섬이 떠오르며 '부용지애'의 막이 오릅니다.
임진왜란때 나라를 구한 서애 류성용 선생이
고향인 하회마을로 돌아오고
하회탈을 만들었다는 허도령과
김씨 처녀의 사랑이 무르익을 무렵
하회마을은 재앙이 닥칩니다.
이펙트)
하회마을이 갖고 있는 두 이야기가 재구성돼
때로는 잔잔하게 때로는 격렬하게 펼쳐졌고,
강변 모래밭과 만송정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은
100분동안 잠시도 눈을 뗄수 없습니다.
하회마을 낙동강 위에 설치한 역동적인 무대.
무대 뒤를 든든히 받쳐주고 있는 절벽 부용대.
실경 뮤지컬의 감흥은 생각보다 훨씬 컸습니다.
◀INT▶강춘선/관람객
◀INT▶권민교/관람객
여기에다 국악인 김영임씨의 신명나는 굿판과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이
세계유산 하회마을과 어우러져
가장 한국적인 실경 공연을 연출했습니다.
별이 쏟아지는 한여름밤,
한국속의 한국, 하회마을에서 열리는
뮤지컬 '부용지애'는 오는 9일까지
매일 저녁 8시에 무료로 공연됩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