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농촌을 돌며 빈집을 골라 금품을 훔친 혐의로
경산시 34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일 오전 10시 쯤
경산의 한 주택이 빈 틈을 타
현금과 귀금속 등 110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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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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