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안동의 버섯농장에서 농민 2명을
잇따라 살해한 사건의 용의자인
46살 조 모씨의 현장검증이 오늘 열렸습니다.
경찰은 사건 당일 조씨가
술에 취해 피해자 2명과 말다툼을 벌이다가
살인으로 이어진것 아니냐고 추궁했지만,
조 씨는 농장주 양 모씨가 또 다른 피해자인
김 모씨를 살해하는 것을 보고 겁이나,
농장주 양씨를 살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조 씨의 가방에서
피해자 두 명의 혈흔이 모두 발견된 점으로
미뤄, 조 씨가 두명 다 살해한 뒤
사형선고를 피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것으로
결론 짓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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