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어제 펼쳐진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4대 7로 졌습니다.
삼성은 10승 사냥에 나선 장원삼을
선발로 먼저 선취점을 올리며 선두 SK를
압박했지만, 3대 3 동점이던 7회,
SK 김강민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결국 경기를 내줬습니다.
삼성은 오늘과 내일, SK와의 2연전을
모두 잡고 선두와의 게임차를 줄이겠다는
각오인데, 대구문화방송은 선두권 두팀이
치열한 승부를 펼칠 내일 저녁 경기를
라디오로 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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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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