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락 경찰청장이 오늘 대구·경북
치안현장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경찰이
교통신호를 조작해 시민들의 원성을 샀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강희락 경찰청장이 대구 중부경찰서에서
성서경찰서로 이동하는 10킬로미터 구간,
11개의 네거리마다 교통 경찰을 배치한 뒤
수동으로 교통 신호를 조작해
길을 터줬습니다.
이 때문에 다른 쪽 도로의 신호 대기시간이
길어지면서 일부 시민들이 교통 경찰에게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대해 대구지방경찰청은
각 경찰서에 교통 소통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적은 있지만 신호조작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
강희락 경찰청장은 오늘 오전
대구 중부경찰서를 시작으로
성서경찰서를 방문한 뒤 고향인 경북 성주에서
저녁까지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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