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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으로 벼 물대기 차질 농민 아우성

이성훈 기자 입력 2010-08-03 11:43:53 조회수 1

4대강 사업에 따른 대규모 바닥 준설로
하천 수위가 낮아져 벼논 물대기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구미시 도개면 가산양수장을 비롯한
낙동강 유역의 일부 양수장이
4대강 사업 하천 준설로 하천 수위가 낮아져
양수기 흡수관이 수면 밖으로 드러나면서
제구실을 못해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벼농사에 물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벼 알이 배는 시기에 열흘 넘게 농업용수 공급이
중단되자 구미 도개면 일대 농민 50여 명이
낙정양수장 부근으로 몰려가
낙동강 사업 32공구 시공사인 두산건설과
양수기를 관리하는 한국농어촌공사에 거세게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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