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탁주가 파업 49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노조측이 사용자 단체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는 등 노사 대립 양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대구탁주 노동조합은 오늘 오전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구탁주가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해
노동자들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고 있으며
크고 작은 산업재해가 끊임 없이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고발장을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 제출했습니다.
노동조합은 대구탁주는 팔공산의 청정한 물로 만든다며 깨끗함을 강조해 왔지만
사실은 곰팡이가 가득하고
생산된 막걸리 안에서 날파리와
휴지 등 이물질이 발견돼 벌금을 내는 등
작업환경이 열악하다고 폭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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