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들은 지방정부가 중앙정부보다
지역경제에 더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김천상공회의소가
김천지역 대기업 10개사와 중소기업 67개사 등 77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지역경제와 기업경영에 가장 큰 영향으로 준
정책당국으로 지방정부가 45.5%로
중앙정부 35.1%보다 10%포인트 이상
많았습니다.
지방과 중앙정부간 정책갈등 해결책으로는
88%가 대화를 꼽았고, 지자체 의견관철이 11%, 중앙정부 의견존중 1%순이었습니다.
우선 추진해야 할 정책과제로는
신성장 산업 발굴이 32.5%,
취약기업 지원과 낙후지역개발이 31.2%,
기존지역 특화산업의 경쟁력 강화 28.6%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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