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기 위한
행사와 결의가 8월 한 달 내내 이어집니다.
국회 독도특위는 오는 10일 독도에서
제 4차 전체회의를 열고
'한일회담과 독도 등 영토관련 비공개문서
공개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독도 문제를 공개화, 표면화시킵니다.
또 경북도의회는 오는 26일 독도에서
242회 임시회 첫 날 본회의를 열고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규탄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경북도와 울릉군은
오는 13일 울릉도 독도 녹색섬 프로젝트
중간 보고회를 열고
탄소제로섬 만들기를 통한
실질적인 영토주권 행사에 나섭니다.
이 밖에도 오는 10일부터는
포항해양고등학생들이 독도 뱃길 탐사를 하고
오는 16일에는 독도 의용수비대원들이
독도를 방문하는 등
독도에 대한 영토권 확보차원의 행사들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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