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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하천에서 익사 잇달아

조재한 기자 입력 2010-07-31 20:49:26 조회수 0

오늘 오전 10시 25분쯤
포항시 청하면 청진2리 항내에서
동료들과 함께 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57살 박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성주군 금수면 무학리 한 하천에서는
가족과 함께 나들이 나온 6살 이 모 군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물놀이를 하던 행락객에게 발견됐습니다.

어젯밤 10시 15분쯤에는
포항시 남구 동해면 흥환리 간이해수욕장에서 37살 김모 씨가 술을 마시고 바다에 들어갔다가 숨지는 등 바다와 하천 등에서 익사사고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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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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