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성추행 용의자를 검거한 교사들을
표창했습니다.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은 최근
'용기있는 모범교사'로 강동중 한태규 교사와 신기중 김다니엘 교사에게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두 교사는 지난 21일 밤 10시 쯤
대구 북구 산격동 주택가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20대 여성을 성추행하고 달아나던 용의자를
뒤쫓아가서 맨손으로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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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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